전촌리 장진마을 '이달의 어촌' 선정 야외무대·바닥분수·전망대 조성…연간 10만여명 관광객 방문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장진마을이 농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 12월 '이달의 어촌' 마을로 지정됐다.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장진마을이 농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 2월 '이달의 어촌'마을로 지정돼
2010년 한해동안 장진마을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농수산식품부는 전국의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이달의 어촌'을 선정해 국민관광
수요를 어촌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범국가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전국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경주시는 감포읍 전촌리 장진마을이 고등어 선상낚시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회를 즐기기 위해 연간 1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만큼 각광받고 있다.
경주시는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촌항 어촌관광단지가 야외무대, 바닥분수, 파고라,
전망대, 목재보행데크, 야간경관조명시설 등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에따라 전촌항이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거마장과 깨끗한
오류·전촌·나정해수욕장, 제이스 골프장 등의 시설과 참가자미, 참전복, 돌미역, 자연산 회를 비롯한 지역의 특산물 등 차별화된 점을 내세움으로서
농수산식품부에서는 장진마을을 2010년 2월 이달의 어촌으로 지정했다.
농수산식품부 홈페이지 및 바다여행 포탈(seantour.com)에 게시하고, 홍보 포스터 5천부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